다날, 비전선포식 ‘The Next Challenge 2019’ 개최

입력 2019-03-21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은 21일 ‘비전선포식 The Next Challenge 2019’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은 다날은 그룹비전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포했다. 다날과 자회사 달콤커피, 다날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페이코인 등은 비전선포식에서 참석해 신규사업을 파트너사와 업계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 이어 다날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전략도 발표했다.

먼저 다날은 통합결제 플랫폼 ‘모음(MouM)’을 선보였다. 모음은 암호화폐와 마이너스통장 결제까지 모두 가능한 신개념 통합결제 플랫폼이다. 모음을 통해 결제를 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이 포인트를 활용해 모음 앱 내에서 영화, 웹툰 등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광고할 수 있는 광고마케팅 기능까지 탑재했다.

이어 달콤커피는 4차산업 기술 융합과 인공지능, 5G기술, 사물 인터넷을 접목하여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차세대 로봇카페 비트의 새로운 버전 ‘비트2E’를 소개하고 시연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악을 온오프라인에서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반주기 ‘달콤파티 레드’ 플랫폼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플랫폼 ‘페이코인’도 공개됐다. 스위스 발행코인을 글로벌 운영대행 하는 페이코인의 플랫폼은 암호화폐 결제에 이어 국경 없는 송금 기능 등 암호화폐 코인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활성화가 가능한 시점에 즉시 다날과 연계된 국내외 10만여 개 온라인 가맹점, 8만개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날은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 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통합결제 서비스 선두주자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미리 준비하는 등 미래의 결제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9,000
    • -0.69%
    • 이더리움
    • 4,46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08%
    • 리플
    • 728
    • -1.49%
    • 솔라나
    • 210,400
    • +1.45%
    • 에이다
    • 682
    • +1.64%
    • 이오스
    • 1,133
    • +1.61%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3.39%
    • 체인링크
    • 20,240
    • +0.65%
    • 샌드박스
    • 646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