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LG유플러스와 알뜰폰 서비스 계약

입력 2019-02-26 08:38 수정 2019-02-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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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이즈비전 이통형 회장, LG유플러스 박준동 신채널영업그룹장
▲왼쪽부터 아이즈비전 이통형 회장, LG유플러스 박준동 신채널영업그룹장

창립 27주년을 맞은 아이즈비전이 알뜰통신을 주축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통신서비스와 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아이즈비전이 국내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제품 모두를 판매한다.

아이즈비전 이통형 회장은 “기존에 판매해 오던 SKT 알뜰폰 서비스와 KT 알뜰폰 서비스에 이어서 LG유플러스와 알뜰폰사업자 망 도매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4일 본격적으로 LG유플러스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KT, SKT 이어 LG유플러스의 데이터 망까지 임대하게 돼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져 아이즈비전의 고객확보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 계약으로 유플러스의 전기통신설비 이용해서 음성서비스, 데이터서비스, 부가서비스 등 별정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년으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아이즈비전은 알뜰통신을 주축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아이즈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신학기를 맞아서 진행하는 ‘우체국 알뜰폰 이벤트’에 참여한다.

3월 31일까지 지정한 요금제에 약정 가입하면 아이즈비전이 자체 생산한 화면 터치 폴더폰을 무료 또는 특가로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는 표준09(월 7700원), 올인원06(5500원)이며, 이 요금제로 24개월 약정 가입 시, 스타 스마트터치, 터치폴더2 휴대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기종 모두 화면 터치 기능이 있는 폴더폰이어서 조작이 쉬운 단말기를 선호하는 중장년층한테 인기가 높다.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은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한 경쟁력 있는 요금제를 개발해 통신소비자의 요금제 선택 폭은 한층 넓히고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알뜰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내달 4일 LG유플러스 알뜰폰 정식 런칭을 앞두고 품질 높은 통신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LG유플러스 합류로 이통 3사 모두 알뜰폰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 만큼 다가오는 5G 시대에 더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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