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부터 한예슬까지' 김종국, 하루2번 러브라인 모드 "SBS 예능 트레이드마크"

입력 2019-02-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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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가수 김종국이 일요일 예능 속에서 송지효, 한예슬과 미묘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김종국을 외모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스튜디오에서 어머니들과 만남을 가진뒤 김종국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남, 김종국, 김종민, 빽가 중 외모 1등을 묻자, 한예슬은 "종국이 오빠죠"라고 답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 한예슬은 이상형에 대해 "예전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건강미 있는 스타일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 모친은 "종국이에게 전화해야겠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같은날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와도 끊임없이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가 미션에 성공해 30만원을 초과달성하자 이를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의 '아부'가 시작됐다. 그러자 조용했던 김종국이 난데없이 송지효를 향해 "여보"를 외친 것. 최근 '런닝맨'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김종국과 송지효에게 끊임없이 러브라인을 유도해왔지만, 김종국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지효는 "우리 여보 30만원 가져"라고 말하며 김종국에게 30만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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