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베네수엘라 특사에 '강성 매파' 에이브럼스 임명

입력 2019-0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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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이란-콘트라 사건'에 관여했던 엘리엇 에이브럼스 전 국무부 차관보를 베네수엘라 담당 특사로 임명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베네수엘라 국민이 민주주의와 번영을 완전히 회복하도록 돕는 우리의 사명에 진정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에이브럼스는 로널드 레이건 정부 시절 인권 담당 국무부 차관보를 지냈다. 조지 W.부시(아들 부시) 정부 때 특별보좌관 등을 지내 '매파' 성향의 강경 보수 인수로 꼽힌다.

그는 레이건 정부의 이란-콘트라 사건으로 위증죄를 선고받았으나 조지 HW.부시(아버지 부시) 정부에서 사면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베네수엘라의 해외 자산 관련 "과이도 임시대통령에 베네수엘라 정부를 앞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자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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