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이일재, 폐암으로 위험한 상황까지…“가족 생각하며 이겨내”

입력 2018-12-04 21:13 수정 2018-12-04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사랑받은 이일재가 출연해 그간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일재는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늘어놓거나 미세먼지, 세균 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핸드폰까지 소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이일재는 “몸이 아주 안 좋았다. 위험한 상황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고비를 넘겨 많이 좋아졌다”라며 폐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음을 밝혔다.

이일재를 살게 한 것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그는 “아이들이 학생이다. 부모로서 책임질 수 없다는 생각이 제게는 컸다”라며 “내가 잘 못 됐을 때 누가 책임질 수 있을까. 무조건 살아야겠다 싶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치료에만 전념했다”라고 고백했다.

현재 이일재는 가족들의 노력으로 방송 복귀를 꿈꿀 만큼 회복된 상태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70,000
    • +0.41%
    • 이더리움
    • 5,06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7.58%
    • 리플
    • 879
    • +0.57%
    • 솔라나
    • 265,200
    • +1.18%
    • 에이다
    • 919
    • +0.22%
    • 이오스
    • 1,605
    • +7%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100
    • +4.15%
    • 체인링크
    • 27,070
    • -1.6%
    • 샌드박스
    • 993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