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올해 3월 20일 이후 북 사이버 위협 없다“…국방부 “4월 이전 북 4건 해킹”

입력 2018-11-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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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22일 북한이 평양 남북 정상회담 직전인 9월 중순 한국 정부의 남북 정상회담 관련 정보를 빼내려고 사이버 해킹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관련해서는 평양 정상회담을 전후해서 북을 포함한 어떤 사이버 위협에 변화도 없었다”며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는 올해 3월 20일 오후 6시 이후에 정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도 올해 4월 이후 북한의 소행으로 이뤄진 사이버 공격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4월 전까지 북한에 따른 4건의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4월 27일) 정상회담 이후 식별되고 있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북한으로 특정할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북한의 벌였다고 확정할 수 없다”며 “국방부는 현재 IP나 공격유형·코드 분석 등을 통해 공격 주체를 밝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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