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선 감독 판공비 2000만원"…손혜원 '무제한' 의혹 틀렸다

입력 2018-10-12 09:34 수정 2018-10-12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국회방송 캡처)
(출처=국회방송 캡처)

손혜원 의원이 문제삼은 선동렬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판공비 논란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모양새다.

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KBO는 "선동렬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 연봉 1억8000만원에 판공비 2000만 원을 더해 총 2억 원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판공비가 무제한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한 것을 전면 부인한 셈.

손혜원 의원은 당시 국감에서 "KBO 관계자에게 들었다"면서 "연봉 2억 원에 판공비가 무제한으로 처리된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선동렬 감독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고, 손혜원 의원은 "더 알아볼 것"이라고 한발짝 물러섰다.

한편, 일각에서는 손혜원 의원이 국감 이후 선동렬 감독에 대한 부적절한 질문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 손 의원이 선 감독의 연봉 및 근무환경을 문제삼은 건 초점을 벗어난 지적이라는 것. 무엇보다 야구팬들의 화두인 국가대표 선수 선발과 병역 미필자 간 연관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5: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65,000
    • +0.46%
    • 이더리움
    • 5,06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7.51%
    • 리플
    • 878
    • +0.46%
    • 솔라나
    • 265,000
    • +1.22%
    • 에이다
    • 918
    • +0.11%
    • 이오스
    • 1,600
    • +6.74%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99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200
    • +4.31%
    • 체인링크
    • 27,020
    • -1.75%
    • 샌드박스
    • 994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