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돈봉투' 뭐길래?… 시아버지의 거금 '홍빠오', 中에서는 용돈이 일상?

입력 2018-08-08 11:11 수정 2018-08-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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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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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중국 부호인 시아버지에게 받은 '돈봉투'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의 중국인 시아버지와 시누이가 한국에 방문해 함소원·진화 부부를 만났다.

그간 함소원을 반대했던 시아버지는 우려와 다르게 밝은 얼굴로 함소원을 맞았다. 이후 시아버지는 아들 내외의 절을 받은 뒤 무려 5개의 붉은 봉투를 내밀었다. "집 사는 데 보탤 것, 차 사는 데 보탤 것, 며느리 옷 구입용, 손주 용돈, 아들부부 용돈"이라고 말하며 시아버지가 총 5개의 두툼한 돈봉투를 주자 함소원은 "아버님 너무 많아요"라며 당황해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 또한 통 큰 용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MC들은 "문화가 다른 것이니 시청자분들은 부러워하시면 안 된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중국은 기분 좋은 날도 '홍빠오'(붉은 봉투)를 주고 용돈을 주는 문화가 발달해있다. 문자로도 용돈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제주도 선물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과일 상자, 초콜렛, 육포 등을 무려 18박스나 구입한 뒤 현금으로 44만9000원을 한 번에 결제하는 등 부호의 면모를 보였다.

'함소원 돈봉투' 방송에 네티즌들은 "엄청난데 좀 주눅 든다", "홍빠오는 일상이겠지만 저 정도 금액이 일상일까?", "대박 났네요 함소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사업가 남편 진화와 올해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달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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