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최근 절친과 나눈 마지막 대화 "음악적 그릇 부족해" 자책

입력 2017-12-19 09:27 수정 2017-12-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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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이 가장 가까운 친구와 나눈 마지막 대화 내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샤이니 종현과 절친한 사이였던 한 친구는 종현이 최근 우울감을 호소하며, 음악적 고민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친구는 종현과 지난 1일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 대화 속에서 종현은 "주위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다" "더 잘하고 싶은데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음악적 실력(그릇)이 부족하다며 자책해왔다는 것.

디어클라우드 나인을 통해 언론에 공개된 유서 속에서도 종현은 "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 봐"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 봐"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라며 가수로서의 자신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했다. 샤이니 메인 보컬로,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 '줄리엣' '링딩동' '드림걸' '에브리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층 20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유족 측의 의견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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