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고소당하면 영광" 성희롱 발언한 유튜버 고소 시사

입력 2017-04-12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유(왼), 오혁(출처=아이유 SNS)
▲아이유(왼), 오혁(출처=아이유 SNS)

아이유가 자신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유튜버에게 강경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사내 법무팀에서 고소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네티즌 A씨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아이유를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내뱉었다.

이를 말리는 다른 네티즌에게 A씨는 "아이유가 나를 고소하면 영광"이라며 "아이유와 법정에서 만날 수 있다"며 논란을 키웠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이번 사건을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월에도 온라인상에서 아이유에 대해 악성 댓글을 달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지속적으로 피해 사례를 수집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11명의 피의자는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빈껍데기 된 어도어, 적당한 가격에 매각" 계획에 민희진 "대박"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55,000
    • -3.6%
    • 이더리움
    • 4,543,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5.86%
    • 리플
    • 759
    • -4.05%
    • 솔라나
    • 212,200
    • -6.97%
    • 에이다
    • 684
    • -6.17%
    • 이오스
    • 1,294
    • +5.03%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4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6.77%
    • 체인링크
    • 21,150
    • -4.94%
    • 샌드박스
    • 665
    • -6.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