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과거 SNS에 지아·지욱 사진 게재하며 "가슴 찢어져"…무슨 일?

입력 2016-04-05 15:39 수정 2016-04-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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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잎선 인스타그램)
(출처=박잎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잎선이 과거 이혼 후 심경을 SNS에 개재했다.

지난해 10월 12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지아 양과 아들 지욱 군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심경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잎선은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다. 우리 지아와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을 졸이고 하루하루를 살면서 제 가슴은 찢어지고 있다”며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잎선은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지난해 10월 결혼 9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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