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에 사파이어 글라스 탑재 안할 듯…내년도 ‘불확실’

입력 2014-09-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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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한 신작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장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을 인용하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되기 전 사파이어 글라스를 탑재할 것이란 루머가 많았다”며 “그러나 애플은 올해 아이폰6 모델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장착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폰아레나는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 모델 역시 사파이어 글라스 장착 여부가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또 “사파이어 글라스가 좋은 발상이 아니고 그 이유는 사파이어 글라스가 경쟁 제품보다 두껍고 무거우며 생산에도 100배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만일 아이폰에 사파이어 글라스가 탑재되면 가격이 100달러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파이어 글라스는 충격에 약해 깨질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빛을 많이 흡수하지 못해 배터리가 소모도 더 크다고 설명했다. 장점으로는 스크래치에 강한 점을 꼽았다.

애플은 아이폰 카메라 렌즈와 홈버튼 ‘터치ID’ 커버 및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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