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행장, 3일 연속 중소기업 현장방문 ...스토리금융 실현 잰걸음

입력 2014-08-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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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은행장(오른쪽)이 토종 브랜드 '호미가'로 잘 알려진 악어가죽 핸드백 제조업체 (주)휘권양행을 방문해 정윤호 대표이사(왼쪽)에게 제품 생성 과정을 전해듣고 있다.(사진 제공=KB국민은행)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스토리금융 실현을 위해 본부 전 임원, 지역본부장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고 KB국민은행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신흥티앤엘과 ㈜엘케이하이테크를 방문했다. 이 회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금융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일에는 ㈜엘케이하이테크를 찾아갔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엘케이하이테크에 대해 이 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투자 자본 유치 및 현지 금융업무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토종 브랜드 호미가로 알려진 악어가죽 핸드백 제조 중소업체 ㈜휘권양행을 방문했다.

이번 중소기업 방문은 KB국민은행이 최근 '새 경제 금융지원 3대 핵심 테마'중 하나인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장의 경영철학인 '스토리 금융'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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