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누가 미셸 위를 얼간이라 했나

입력 2014-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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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사진=뉴시스
배국남닷컴은 20일 칼럼을 통해 스포츠계와 대중문화계 전반을 꼬집었다. ‘오상민의 현장’은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통해 정식 데뷔한 미셸 위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셸 위는 300야드에 이르는 폭발적 비거리로 프로 데뷔 전부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미셸 위는 남자대회에 도전장을 던진 이후 단 한 차례도 컷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물론, LPGA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슬럼프에 빠진 미셸 위는 2007년 스탠퍼드대학에 입학했다. 이후 미셸 위는 놀림감이 되던 스윙 자세 등을 재정비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20일(한국시간) 끝난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실 왜곡과 비아냥거림으로는 노력하는 자를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안긴다.

한편 ‘유혜은의 롤러코스터’는 MBC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 ‘음악 여행 예스터데이’의 폐지에 대해 논했다. ‘음악 여행 예스터데이’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요를 후배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자아내며 시청자를 끌어당겼다. 그럼에도 심야 시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높은 시청률이 나오기 힘들고, 그에 따라 광고 판매도 달성하기 어려운 까닭에 폐지가 결정돼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김민정의 시스루’는 TV 속에 노출되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고, 직구나 구매대행과 같은 소비의 다양한 툴을 확대하는 데 일조했음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외직구가 늘면서 문제점과 피해도 적지 않다. 반품수수료 부당청구나 취소 환불 지연, 오배송 등 다양한 문제 발생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명한 소비가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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