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의 직업은 수학자...최악은 벌목꾼

입력 2014-04-1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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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직업으로 수학자가 선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취업정보사이트 커리어캐스트닷컴에 따르면 직업환경과 연봉, 전망 등을 감안할 때 200여개의 직업 중 수학자가 1위에 선정됐다.

수학자의 중간 소득은 연 10만1360달러(약 1억500만원)로 8년 안에 업종 성장률은 2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용시장에서 숫자와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어 수학자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통계학자가 3위를 기록했으며 보험계리사(4위) 컴퓨터시스템 분석가(8위)가 ‘톱10′에 오르는 등 숫자와 관련된 직업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2위는 대학 종신교수가 올랐으며 중간 소득은 6만8970달러를 기록했다. 통계학자(7만5560달러) 보험계리사(9만3680달러) 청능사(6만9720달러) 치위생사(7만210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9만3350달러) 컴퓨터시스템 분석가(7만9680달러) 재활의사(7만5400달러) 언어병리학자(6만9870달러) 등이 ‘톱10′에 들었다.

200개 직업 중 꼴찌는 벌목꾼(2만4340달러)이 차지했으며 신문 기자(3만7090달러)와 직업군인(2만8840달러) 택시 기사(2만2820달러) 방송인(5만5380달러)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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