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 사고 현장으로 출발

입력 2014-04-16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YTN 보도화면 캡처)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했다가 구조됐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구조된 진도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여객선인 세월호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완전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세월호에 탑승해 있던 471명의 탑승객 중 수학여행을 갔던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생 324명과 교사 14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단원고 학생 중 일부는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오전에 학교로 모인 후 학교 측과 함께 진도로 이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12,000
    • -0.42%
    • 이더리움
    • 5,030,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2.31%
    • 리플
    • 873
    • -1.47%
    • 솔라나
    • 262,800
    • -1.5%
    • 에이다
    • 912
    • -1.72%
    • 이오스
    • 1,562
    • +2.83%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9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600
    • -0.23%
    • 체인링크
    • 26,840
    • -3.49%
    • 샌드박스
    • 982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