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누나 미모 화제..."우월 유전자 가족 인증, 연아 닮았네"

입력 2014-03-07 09:13 수정 2014-03-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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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가 연일 화제다.

김연아 연인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원중의 누나 김주희 역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의 프런트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김주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6일 연예매체인 디스패치는 피겨스타 김연아와 김원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단독사진을 근거로 앞세웠다.

이어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 씨가 대표로 있는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가 확인되면서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오후 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 소속의 김원중의 연습현장에는 수많은 언론사 카메라가 모여들면서 김원중에 대한 관심을 대변했다.

김원중은 경희중-경복고-고려대 출신으로 공격과 수비가 뛰어난 팔방미인형 선수로 알려졌다. 대명 상무팀에서 군복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했다.

김원중이 관심을 모으면서 그의 누나 김주희 씨 역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의 프런트로 근무한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동시에 김주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아이스하키팀은 물론 프로 스포츠팀의 프런트(Front Office)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물 입구 로비에서 안내를 맡는 일이 아니다. 스포츠팀의 운영과 마케팅, 홍보는 물론 훈련과 경기일정을 점검하고 심지어 선수선발 단계에도 일부 관여하는 등 구단운영을 총괄하는 팀 스태프 전체를 프런트라 부른다.

미국처럼 프로 스포츠가 전문화 기업화 돼있는 경우 프런트의 역할은 막중하다. 단순히 매니저의 역할을 넘는다. 경기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은퇴 선수가 소속 구단의 메인 프런트로 활약하기도 한다.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의 누나 김주희가 바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팀의 프런트 역할을 맞고 있다.

(사진=연합뉴스ㆍ대명상무 페이스북)

김연아 연인 김원중 누나 김주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연인 김원중 누나 김주희도 미모 출중" "김연아 연인 김원중 가족 우월한 DNA 지녔네" "김연아 열애 인정 잘했다" "김연아 열애 인정, 행복하길" "김연아 열애 인정 끝까지 이어가길" "김연아 열애 인정 파이팅" "김원중 누나 김주희도 아이스하키 팬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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