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공업은 건축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에너지(LNG) 비용 증가로 인한 제조원가의 상승에 따라 부산공장 판유리 생산부문을 폐쇄한다고 7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928억4240만원이며 이는 매출액 대비 26.4%의 규모이다. 생산중단 예정일은 2013년 6월 21일이다.
회사측은 “생산중단에 따라 매출의 감소가 예상되나, 군산공장 생산라인의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매출감소의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