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자개발 기동헬기 ‘수리온’ 10대 실전배치…2022년까지 200여대로 늘려

입력 2013-05-23 0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리온 홈페이지)

우리나라가 독자개발한 기동헬기 수리온 10대가 개발 6년만에 군에 실전 배치됐다. 또 2022년까지 실전 배치 대수를 200여대로 늘린다.

수리온은 2006년부터 6년간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됐다. 개발과 생산 비용을 포함 총 사업비는 8조원 가량이다. 수리온의 대당 가격은 185억원이며 실제 국산화율은 84% 정도다.

수리온은 독수리를 뜻하는 ‘수리’와 숫자 100을 뜻하는 ‘온’을 조합한 신조어로 국산화 100%를 목표로 한 헬기라는 뜻이다. 육군은 일단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10대를 먼저 도입한 뒤 2022년까지 총 200여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수리온은 길이 19m, 높이 4.5m로 중무장한 분대급 병력(9명)을 태우고 최대 시속 260㎞로 날 수 있다. 항속거리는 440㎞, 항속 시간은 2시간30분이고 전방 관측 적외선 장비(FLIR) 등이 장착돼 날씨가 나쁠 때나 밤에도 비행할 수 있다. 적의 전력을 직접 타격하는 게 아니라 아군의 적 후방 침투 등에 활용할 기종이라 무장은 많지 않다.

한편 22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수리온(KUH-1)의 첫 실전 배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렸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시승하는 등 축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 데자뷔…신경영 잇는 이재용의 ‘AI 승부수’ [삼성 ‘AI 대전환’]
  • 오픈AI도 IPO 신청서 제출⋯‘빅3 상장전’ 막 올라
  • 고환율·고유가에 금리 인상까지…은행권 충당금 압박 커진다
  • "반도체가 또 일냈다" 1분기 명목 GDP 10.5% 증가⋯1976년 이후 최고
  • 장중 1560원대 '환율 쇼크'…한은 '빅스텝' 가능성 나왔다
  • 단독 당국은 “판매사 책임” 외치는데… 투자소송 ‘전액 배상’ 단 1건도 없었다 [금융 소비자보호 딜레마]
  • 관치·남초·비전문성⋯스스로 만든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뭉개는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의 역설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6.09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0,000
    • +0.02%
    • 이더리움
    • 2,527,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310,800
    • -7.06%
    • 리플
    • 1,743
    • +1.46%
    • 솔라나
    • 100,300
    • +1.62%
    • 에이다
    • 253
    • +4.12%
    • 트론
    • 486
    • -1.62%
    • 스텔라루멘
    • 30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90
    • +0.17%
    • 체인링크
    • 11,930
    • +1.88%
    • 샌드박스
    • 76.89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