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오늘(5일) '가세연 인싸뉴스'서 도도맘 폭행사건 조작 의혹 해명 없었다

입력 2020-0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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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출처=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가 유명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강간치상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가세연 인싸뉴스'에서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다.

강용석 변호사는 5일 오전 방송된 유튜브 채널 '가세연'의 '강용석의 인싸뉴스' 코너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용석의 인싸뉴스'는 전날 디스패치가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의 폭행사건 조작 의혹 보도 이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라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이목이 쏠렸다.

실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는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과 강용석 변호사를 믿고 응원한다는 글이 잇따랐다.

하지만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방송을 진행하면서 해당 의혹 보도에 대해 어떠한 말도 꺼내지 않았다.

다만 이날 방송에 후원하는 시청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제가 걱정되서 오늘 유독 더 슈퍼스티커를 보내주신다"라며 "저는 흔들리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흔들리지 말라고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보겠다"며 우회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이 폭행 사건을 강간치상사건으로 조작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의 메시지 내용을 살펴보면 2015년 '도도맘' 폭행사건 당시 강용석 변호사가 사건을 조작해 가해자인 증권회사 고위임원 A 씨에게 강제추행죄를 덮어씌우려 한 정황이 담겨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강제추행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도맘에게 적극적으로 강제추행죄를 고소장에 추가하고 관련해서 상세한 지시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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