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무역의 날 브랜드탑, 산업포장 수상 등 5관왕 영예

입력 2019-12-06 12:55 수정 2019-12-06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브랜드 탑 수상은 물론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한국무역협회 표창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증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 및 포상하는 행사로 오스템은 우수한 품질의 치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향상, 국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브랜드 탑은 2019년 신설된 상으로 수출실적 1억 불 이상의 소비재 업체 중 전 세계 한류를 선도하는 브랜드에 수여 되는 상으로 오스템은 지난해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에 차지하며 세계 시장에서 의료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경제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4개 부문 정부포상(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한국무역협회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오스템은 연평균 30%가 넘는 수출 증가율로 현재 28개 해외 법인을 포함, 7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7%에 달하는 R&D투자를 통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제품력으로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 첫 해외법인 설립 이후 해외 주요 국가에 임상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영업망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왔고 이를 통해 이들 국가에 임플란트 보급과 시술 편의성을 높여왔다. 또한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우수한 품질로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7-18년 2년 연속 임플란트 픽스처 세계 판매량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의료기기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했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오스템임플란트는 2006년에 해외에 진출하여 현재 70개 국가에 1억 1000만 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판매량으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라며 이러한 수출실적이 기반이 되어 금번에 "산업포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시술편의성과 차별화된 임상교육 시스템이 오늘의 실적을 만들었고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 기반에서 2023년 매출액에서도 세계 1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36,000
    • -0.81%
    • 이더리움
    • 5,05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8.88%
    • 리플
    • 896
    • +1.24%
    • 솔라나
    • 266,600
    • +0.6%
    • 에이다
    • 938
    • +1.19%
    • 이오스
    • 1,599
    • +5.61%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4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8,300
    • +4.54%
    • 체인링크
    • 27,270
    • -0.55%
    • 샌드박스
    • 1,012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