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도 명장의 손에서 탄생”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19-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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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신선식품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제 6회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0명의 참가자와 30여 명의 심사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8일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롯데마트가 대형마트의 주력상품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소비자에게 전문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농산, 수산, 축산, 조리식품(Meal Solution) 4개 신선식품 분야의 최우수 직원인 ‘신선명장’을 총 20명을 배출했다. 또한, 해가 갈수록 본선 진출 경쟁력이 높아져 올해는 총 1041명이 지원자 중 4.8%인 50명만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제6회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고객이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전문가’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게 되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8명의 블로거와 유튜버를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했다.

이번 대회의 대표 슬로건은 ‘명장의 손에서 탄생하다’로, 롯데마트의 신선식품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명장의 노력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상품 진열부터 상품 설명까지 신선명장의 손에서 이뤄내 롯데마트만의 신선식품에 대한 차별화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과거 신선명장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출품작들은 롯데마트 매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가치를 주고 있다. 3회 때는 전영웅 축산명장이 ‘혼밥’과 ‘혼술’ 트렌드를 고려해 선보인 축산 소포장 상품은 롯데마트 전 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4회 때 김성국 축산명장은 돼지고기 발골 방식을 개선한 폭립을 선보이기도 했다.

작년에 진행한 5회 신선 명장은 산지 우수 생산자 상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콘셉으로 상품을 제안한 김승아 책임이 신선명장으로 뽑혔다. 롯데마트는 김승아 명장의 제안을 발전시켜 롯데마트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가동, 전사에 적용하고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 신선식품은 온라인시장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대형마트업의 주력 상품”이라며,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가 제안하는 신선식품으로 당사만의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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