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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공개될 ECB 통화정책…방향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로이터연합뉴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로이터연합뉴스)

추석 연휴 증권가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벤트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다. 12일 열릴 본 회의에선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재개 등 어떤 부양책이 거론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정책 방향성은 명확하다. 예치금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QE) 재개”라며 “문제는 완화 정책 집행 시점과 강도로, 특히 양적완화 집행 시점을 두고 정책 집행자들과 시장 간 괴리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까지 독일과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가 9월 QE에 부정적”이라며 “집행부에서는 독일 라우텐슐래거 이사가 반대표 행사를 예고하는 등 9월 회의에서 QE가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양적완화가 발표되지 않을 경우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8월 기록적 랠리로 가격 부담이 누적된 채권시장에 최대 악재”라며 “한국 주식 시장에도 외환시장 경로를 통해 외국인 수급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장밋빛 시나리오는 예치금 금리 인하와 함께 고강도 양적완화 계획을 발표하는 것”이라며 “정책 집행자들이 양적완화에 회의적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는 빅 서프라이즈”라고 평했다.

이어 “립서비스로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표출하는 방법도 있다”며 “QE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열어두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되 구체안 발표를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책금리 실효 하한과 마이너스 금리 부작용 경감책, 발행자 매입 한도 확대를 통해 강한 부양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며 “시장 충격없이 기대감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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