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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아이폰 3종 발표...이번엔 마이너 체인지에 그쳐

-이번엔 마이너 체인지에 그쳐...풀 체인지는 2020년 전망 -카메라 기능·배터리 수명 대폭 향상

▲(왼쪽부터) 아이폰11, 11프로, 11프로맥스. 블룸버그
▲(왼쪽부터) 아이폰11, 11프로, 11프로맥스. 블룸버그
미국 애플이 신형 아이폰 3종을 발표했다. 카메라 기능과 배터리 수명을 대폭 향상시켰으나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마이너 체인지에 그쳐 풀 모델 체인지는 2020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 신모델 3 종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를 소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제품은 각각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의 후속기종이 된다. 단말기 앞면은 기존과 같고, 디스플레이는 상위 기종은 OLED가, 저가판 아이폰11에는 LCD가 각각 채용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저가판인 아이폰11에는 후면 카메라가 2개로 늘어나고, 세로 모드와 광각 촬영이 개선됐다. 줌도 화질 저하없이 가능해졌다. 아이폰11프로 및 아이폰11프로맥스에서는 후면 카메라가 3개로 늘었다. 촬영 모드에 ‘나이트 모드’가 추가돼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의 화질이 개선됐다. 전면 카메라는 해상도가 12메가픽셀로 4K에도 대응한다.

색상은 아이폰11이 그린과 퍼플, 블랙, 화이트, 레드 등 5가지이며,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맥스는 스페이스그레이와 실버, 골드, 여기에 새롭게 그린이 추가된다.

카메라 성능 향상과 방수기능 강화, 얼굴 인식에 의한 잠금해제 기술 개선 등 새로운 특징 대부분은 이미 예상된 바다. 그러나 아이폰11프로 모델의 배터리 수명 연장과 공격적인 가격 책정 같은 예상 외 ‘서프라이즈’도 있었다.

가격은 아이폰11이 699달러부터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R(749달러)보다 50달러 저렴하다. 아이폰11프로는 999달러부터, 아이폰11프로맥스는 1099달러부터로, 이 두 기종의 가격은 지난해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와 같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대의 선구자이지만, 과거와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가 시들해지면서 수요 유지에 고심하고 있다. 서양과 중국 소비자 대부분은 이미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신기능 없이 고가이거나 저가의 경쟁제품 존재를 이유로 업그레이드에는 갈수록 소극적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업계 전체 출하량은 전년보다 2.2% 감소로 3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며, 아이폰 출하는 올해 15%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존 버틀러는 “애플이 현행 모델 가격을 인하한 건 과거에 본 적이 없다”며 “이는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도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현행 모델 ‘아이폰XR’를 계속 판매하고, 판매 시 가격을 749달러에서 최저 599달러로 인하한다. ‘아이폰8’도 남겨둘 방침으로 이 역시 가격을 449달러로 인하한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15%의 추가 관세가 12월 15일 이후 아이폰에도 적용된다.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은 이미 추가 관세 대상이다. 이에 애플은 추가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들은 9월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20일부터 출시한다. 이 때문에 신모델 판매분은 애플의 7~9월 (4분기) 실적에 반영된다.

애플은 이외에도 신형 ‘애플워치’와 동영상, 정액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 저가판 ‘아이패드’도 발표했다. 7세대 아이패드는 디스플레이가 9.7인치에서 10.2인치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아울러 애플의 외부장치인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 있게 했다.

애플워치는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기존 제품들은 손목을 들어 올리거나 화면을 두드려야만 화면이 켜지고 평상시에는 꺼져 있던 데서 달라진 것이다. 또 내장형 나침반을 갖춰 지도 위에서 사용자 위치와 가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고, 경도와 위도, 고도, 경사까지 파악할 수 있다.

▲아이폰11프로맥스를 소개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블룸버그
▲아이폰11프로맥스를 소개하고 있는 팀 쿡 애플 CEO.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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