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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오징어업체 외국 근로자 질식사고, 안전장비 미착용 ‘인재’

▲10일 오후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가공업체 폐수처리장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줄이 처져 있다. 이날 오후 이곳에서는 폐수처리장을 청소하기 위해 들어간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쓰러져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연합뉴스)
▲10일 오후 경북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가공업체 폐수처리장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줄이 처져 있다. 이날 오후 이곳에서는 폐수처리장을 청소하기 위해 들어간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쓰러져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연합뉴스)

경북 영덕의 한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질식사고는 안전 규정을 무시한 데서 비롯한 인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탱크 내 유해가스 발생 가능성이 큰 가운데 탱크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들은 보호 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2시30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의 오징어 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쓰러져 3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가로 4m, 세로 5m, 깊이 3m 정도의 콘크리트 지하 탱크에서 청소를 하다가 유해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영덕소방서 측은 “부패하는 물질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로 인해 4명이 질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근로자들은) 구조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다른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직 가스에 어떤 성분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현장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지하 탱크에 한 명이 청소를 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쓰러지자 다른 3명이 차례로 구하러 들어가다 변을 당했다.

해당 업체는 이날 지하 탱크인 폐수처리장 청소를 위해 노동자를 투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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