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값, 올들어 최고치...미중 무역전쟁 격화 우려 고조

입력 2019-08-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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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값이 달러당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4엔대로, 엔화 가치는 1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보복 관세에 맞서 추가 관세를 발표하자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상하면서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에 자금이 몰렸다.

프랑스에서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미중 간 추가 관세 전쟁이 멈추지 않는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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