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전세 계약한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어떤 곳?…'아들 매덕스 거처로 활용될 듯'

입력 2019-08-25 15:43 수정 2019-08-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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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캡처)
(출처=SNS 캡처)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서울 광화문 소재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를 전세 계약해 화제다.

지난 18일 한국을 방문한 졸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를 전세로 계약했다. 계약은 졸리의 대리인이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다. 인근에는 경복궁, 사직공원, 경복궁역 등이 있다. 현재 전셋값은 113㎡가 7억 원, 176㎡는 9억 6000만 원, 190㎡는 10억 5000만 원 정도다. 보안이 뛰어나고 연세대학교와도 5㎞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졸리가 이 아파트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아들 매덕스의 통학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졸리의 장남 매덕스는 오는 9월 신입학 외국인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한다.

매덕스는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1년간 송도캠퍼스 기숙사에서 생활한 뒤, 내년 9월부터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로 이동해 대학 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 매덕스 외에도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 등 여섯 자녀가 있다. 매덕스는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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