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2주 연속 하락세… 전국 휘발유 가격 1493.1원

입력 2019-08-24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이투데이DB)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이투데이DB)

전국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소폭 하락했다. 반면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22일 휘발윳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4원 내린 ℓ당 1493.1원이었다. 이달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이 한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안정세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유류세 인상분이 적용되는 내달 1일까지 기간이 아직 남아있지만, 일부 주유소에서 선제적으로 가격 조정에 나섰다.

서울 지역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88.7원으로 전주보다 0.7원 상승했다. 대구, 광주, 울산 지역 휘발유 가격도 올랐지만 다른 지역은 모두 내렸다.

앞서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지금처럼 안정세로 간다면 유류세 인하가 끝나도 국내 유가 흐름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줄리아나’를 아시나요?…‘164억’ 짜리 초고가 아파트의 과거 [이슈크래커]
  • 2024 전국 벚꽃 축제 총정리…봄나들이 떠날 준비 완료 [인포그래픽]
  • 돌아온 정치테마주, 당국 경고에도 ‘들썩’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4,000
    • -4.44%
    • 이더리움
    • 4,836,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6.87%
    • 리플
    • 867
    • -2.58%
    • 솔라나
    • 262,900
    • -13.55%
    • 에이다
    • 903
    • -7.95%
    • 이오스
    • 1,342
    • -8.21%
    • 트론
    • 174
    • -5.43%
    • 스텔라루멘
    • 181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9,300
    • -8.92%
    • 체인링크
    • 25,190
    • -8.27%
    • 샌드박스
    • 837
    • -8.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