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상품] NH투자증권 ‘NH-Amundi Allset 국채10년인덱스 펀드’

입력 2019-08-21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 10년 금리와 연동되는 인덱스펀드인 ‘NH-Amundi Allset 국채10년인덱스 펀드’를 추천했다.

해당 펀드는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대표적인 장기 국공채 펀드로, 국내에 설정된 펀드 중 유일하게 10년물 국채 지수를 추종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 10년물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누리면서 시장금리 하락 시 펀드에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 확대로 인해 주식보다는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와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 언급으로,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성향은 한층 더 강해졌으며 대한민국 국고채 금리는 연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환경 속에서 금리 하락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기채의 특징에 힘입어 해당 펀드는 6월 설정액 2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한 달여 만인 7월에 설정액 30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증명했다.

수익률도 우수한 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의 3개월 수익률(A 클래스, 5일 기준)은 약 4.68%, 1년 수익률은 약 11.56%다. 지난해 국내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2% 중반에 그쳤는 데 비해 ‘NH-Amundi Allset 국채10년인덱스 펀드’의 경우 약 5.7% 수익률을 기록하며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연간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달래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시장 금리가 떨어지는 국면에서는 단기채보다는 장기채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이미 금리 인하 효과가 실질금리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지만, ‘NH-Amundi Allset 국채10년인덱스 펀드’의 경우 다른 공모 채권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듀레이션이 긴 편으로,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기 힘든 상황에서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 중 하나다”고 말했다.

한편, ‘NH-Amundi Allset 국채10년인덱스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47,000
    • +1.56%
    • 이더리움
    • 5,062,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3.77%
    • 리플
    • 891
    • +0.56%
    • 솔라나
    • 266,300
    • +0.68%
    • 에이다
    • 924
    • -0.75%
    • 이오스
    • 1,517
    • -1.24%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6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29,900
    • -0.61%
    • 체인링크
    • 27,290
    • -1.83%
    • 샌드박스
    • 981
    • -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