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 서산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세계 최초 백신 부각 ‘강세’

입력 2019-08-20 09:20 수정 2019-08-20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이 충남 서산시에서 올해 첫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진원생명과학은 세계 최초로 메르스 백신 임상 1상ㆍ2a상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80원(4.84%) 오른 3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지역 매체에 따르면 서산시 50대 주민 A씨는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17일 귀국했으며 기침ㆍ오한ㆍ고열 등의 증세로 서산 의료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했고 A씨는 충남도 내 메르스 치료 시설을 갖춘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 이송 조처됐다. 서산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확진 판정 여부는 이날 오전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확진 판정이 되면 20여 명의 1차 접촉자도 가택 격리 및 후속 조치를 받게 된다.

진원생명과학의 메르스 백신은 현재 순조로운 개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학술지에 임상 1상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메르스 백신(GLS-5300)을 접종한 대부분의 임상 1상 시험 대상자가 메르스 완치 환자와 유사한 면역반응이 확인됐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의 메르스 백신 임상 1상ㆍ2a상 파트너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며, 임상 비용은 국제백신연구소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줄리아나’를 아시나요?…‘164억’ 짜리 초고가 아파트의 과거 [이슈크래커]
  • 2024 전국 벚꽃 축제 총정리…봄나들이 떠날 준비 완료 [인포그래픽]
  • 돌아온 정치테마주, 당국 경고에도 ‘들썩’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0,000
    • -3.72%
    • 이더리움
    • 4,938,000
    • -5.85%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6.94%
    • 리플
    • 879
    • -2.01%
    • 솔라나
    • 273,400
    • -7.38%
    • 에이다
    • 915
    • -7.95%
    • 이오스
    • 1,356
    • -8.5%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82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100
    • -9.31%
    • 체인링크
    • 25,410
    • -9.64%
    • 샌드박스
    • 849
    • -8.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