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LED일자등∙십자등 2종 리뉴얼 출시

입력 2019-08-12 09:02 수정 2019-08-21 0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드밴스 LED십자등, 일자등 2종.(사진제공=레드밴스)
▲레드밴스 LED십자등, 일자등 2종.(사진제공=레드밴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LED 일자등∙십자등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이관형광등을 완벽하게 대체하는 LED PL등기구(전기 연결 단자에 바로 연결하여 천장에 고정할 수 있는 형태의 조명기구)로 일자등(Linear, 리니어)와 십자등(Cross, 크로스)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기존 버전에서 빛을 막던 가운데 부분을 없애 발광 면적을 더욱 넓혔고, 이음매 없이 리뉴얼되어 보다 모던하고 심플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컨트롤 기어가 통합되어 있어 일반 가정 등에 공급되는 AC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설치방법도 쉽다. 나사로 고정 브라켓을 설치한 후 커넥터를 이용해 등기구와 전원을 연결하고, 등기구를 고정 브라켓에 밀착시키면 된다. 가볍고 견고한 재질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가정, 사무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일자등은 소비전력 30W로 2700루멘(lm)을, 십자등은 55W로 4800루멘(lm)의 밝기를 구현하고, 빛 편차를 최소화시켜 균일한 고품질의 빛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추며,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000K, 6500K 2가지 광색 선택이 가능하고, △80이상의 뛰어난 연색성을 자랑하며 △수명은 1만5000 시간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소비자 사용경험을 분석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LED일자등∙십자등을 리뉴얼 출시했다”며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한 설치,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110년 전통을 가진 오스람(OSRAM)에서 분사한 레드밴스는 3주년을 기념해 ‘리브랜딩 캠페인’(Re-branding Campaign) 을 진행 중이다. 등기구 카테고리의 BI 변경과 함께 레드밴스의 핵심가치인 탁월함 추구, 새로운 영역의 개척, 동반 성장을 더욱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레드밴스는 분사 후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현재 유럽 시장 TOP10에 드는 등기구 제조사로 성장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0 글로벌 시장 TOP10으로 진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74,000
    • +0.74%
    • 이더리움
    • 5,06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09,000
    • +2.99%
    • 리플
    • 884
    • +0.68%
    • 솔라나
    • 267,600
    • +0.79%
    • 에이다
    • 919
    • -0.76%
    • 이오스
    • 1,560
    • +3.17%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6,000
    • +4.94%
    • 체인링크
    • 27,030
    • -2.21%
    • 샌드박스
    • 980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