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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공매도, 위험 종목은

최근 대외 악재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하며 공매도가 급증한 종목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는 이달 들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일 3404억 원이던 공매도 거래금액은 6일 4964억 원까지 급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공매도 규모가 1937억 원에서 3259억 원으로 60% 가까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전체 공매도 거래 금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56%에서 65%로 증가했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 지연과 한일 무역 분쟁 등 대외적 악재가 부각되면서 펀더멘털이 악화한 탓으로 풀이된다.

공매도 거래 확대와 함께 과열 종목도 늘어나고 있다. 전날 공매도과열종목으로 지정된 회사는 램테크놀러지, 상상인, 와이오엠, 한일화학 등 4개다. 이달로 범위를 확대하면 무려 30개에 달한다.

공매도과열종목은 공매도 거래대금이 큰 폭(코스피 5배, 코스닥 6배)으로 늘고 당일 주가가 대폭(5~10% 이상) 내린 종목이다.

전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이 높았던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생명(45.77%), 에스원(37.09), 두산밥캣(35.45%), 한온시스템(34.37%), 키움증권(34.37%)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카페24(24%), 파트론(20.48%), 엘앤에프(20.14%), 원익IPS(17.46%), 인탑스(17.29%) 등의 비율이 높았다.

공매도 거래량이 늘어나자 금융당국은 한시적 공매도 금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금융당국이 조만간 한시적인 주식 공매도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상장사들도 주주에게 공매도 금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투비소프트와 에스모는 공지를 통해 주주들에게 공매도와 대차거래 비중을 줄이기 위한 주식대여금지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증권사를 통해 자기 주식이 공매도나 대차거래에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대차물량 상환과 대차 동의를 해지해 달라는 요구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매도는 단기 수급적 요인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악의적인 루머나 불법적인 행각을 통해 주가하락을 유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공매도 제도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공매도 금지 조치가 단기적으로는 순기능이 있겠지만 장기화될 경우 시장가격이 왜곡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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