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비바 시니어’, 중장년층 대상 영향력 넓힌다

입력 2019-07-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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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시니어 대상 플랫폼… 서비스 개시 후 고객방문 11배↑

▲SK브로드밴드가 올해 4월 진행한 ‘B tv 비바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제공=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올해 4월 진행한 ‘B tv 비바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제공=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시니어 세대를 위한 서비스 ‘비바 시니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세대를 위해 기존 B tv에서 VOD 콘텐츠 중심으로 제공하던 ‘시니어 전용관’을 시니어 고객 대상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VIVA(비바) 시니어’로 브랜드화 하는 등 서비스 제공 영역을 넓히고 있다.

비바 시니어는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난해 IPTV 업계 최초로 시작한 서비스다. 시니어 고객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문화, 취미, 여행, 건강, 생활플러스 등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를 전용관을 통해 VOD로 제공한다. 또 시니어 고객이 B tv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 UI를 시니어 취향에 맞게 개선하는 한편, 이들이 선호하는 지상파와 실버 채널의 VOD 코너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은퇴, 건강 등 시니어 고객의 관심이 높은 특강 프로그램과 추억의 명화, 팝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기적으로 뮤지컬 공연에 시니어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들도 병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비바 시니어 서비스 개시 후 시니어 고객의 B tv 방문횟수가 연초 대비 무려 11배나 증가했으며 시니어 가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오프라인에서 120명이 넘는 시니어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B tv 비바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해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참여 기회가 적은 시니어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했다.

SK브로드밴드는 비바 시니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숲해설가 등 정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인증과정과 협력하거나 시니어 단체 대상 스마트폰 사용, 보이스피싱 방지 등 스마트기기 활용법과 패스트푸드 주문,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무인화기기 사용법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비바 시니어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9 국가서비스대상’ 시니어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외부기관을 통해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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