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V' 부품가 대폭 인하…50개 품목 평균 60%↓

입력 2019-07-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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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절감ㆍ대량 구매로 부품가 대폭 인하…서비스센터도 확장

▲쉐보레(Chevrolet)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대폭 조정했다. (사진제공=쉐보레)
▲쉐보레(Chevrolet)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대폭 조정했다. (사진제공=쉐보레)

쉐보레(Chevrolet)가 전기차 볼트 EV의 부품 가격을 대폭 조정했다. 이번 달부터 엔진 후드, 헤드램프, 에어백 등 50여 개 부품 가격을 평균 60% 낮춰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26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경쟁력을 갖추고 볼트 EV 구매 고객을 위한 차별화한 서비스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다.

한국지엠(GM)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마커스 스턴버그(Markus Sternberg) 전무는 "이번 부품가 조정 결정은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과로 기존의 항공 운송을 해상 운송으로 변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고, 볼트 EV의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대량 구매로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쉐보레는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볼트 EV 서비스 센터를 꾸준히 확장해 현재 전국 97개 센터를 확보했다.

이달 중순부터 볼트 EV 고객에게 배터리 방전시 최대 5년 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 등 차별화한 서비스도 시작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말까지 파격적인 볼트 EV 판매 조건을 내세우며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섰다.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50개월 동안 월 50만 원대 할부금으로 볼트 EV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와 선수금이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쉐보레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첫 장거리 순수 전기차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원 페달 드라이빙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동급 최대 실내공간 △동급 최대 10.2인치 디스플레이 △셀프 실링 타이어 등 압도적인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2년 연속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 인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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