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다나스' 영향 전국 흐리고 비…남해안ㆍ제주도 500㎜ 폭우

입력 2019-07-19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은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외 남부지방에도 200mm 이상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42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제주 29도 △울릉·독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남부지방에는 풍속 54~72㎞/h, 최대순간풍속 72~108㎞/h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산지에서는 최대순간풍속 180㎞/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도 풍속 35~50㎞/h 최대순간풍속 54~72㎞/h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다나스는 이날 오전 3시 서귀포 서쪽 약 160km 해상까지 진출하겠다. 오전 9시에는 제주시 서쪽 90km 해역까지 접근하며 제주와 가장 가까워지겠다.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5~9m로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항해나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은 이후 방향을 틀어 이날 오후 3시쯤 여수를 관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01,000
    • +0.41%
    • 이더리움
    • 5,06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6.02%
    • 리플
    • 880
    • +0.69%
    • 솔라나
    • 264,900
    • +0.84%
    • 에이다
    • 918
    • -0.22%
    • 이오스
    • 1,605
    • +6.7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600
    • +3.03%
    • 체인링크
    • 26,880
    • -2.47%
    • 샌드박스
    • 989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