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日 원재료 소싱 이슈 자유로워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7-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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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솔브레인에 대해 에칭가스 공급제한에 따른 원재료 소싱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최근 국내 메모리업체의 재고 조정(또한 일본 소재 이슈)을 위한 감산으로 소재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성장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일본의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소재 공급 이슈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메모리, 디스플레이 업체의 소재 국산화를 위한 의지를 더욱 가속하고 있다. 또 에칭가스 공급제한에 따른 원재료 소싱 이슈에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어 연구원은 “최근 국내 메모리 업체의 감산에 따른 단기 실적 이슈와 중장기적 소재 국산화에 따른 먹거리 창출 이슈 사이에서 주가의 변동폭이 큰 상황”이라며 “반면 견조한 실적 성장 속에서 주가가 선행적으로 하락한 결과 현시점 PER은 7.7배 수준이어서 매수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솔브레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29억 원, 영업이익 42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436억 원)를 충족시킬 전망”이라며 “고객사 감산에 따른 반도체용 에천트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갤럭시 M30 판매 호조 및 화웨이 이슈 등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리지드 OLED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TG 부분 호조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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