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후원’ 사회적기업 모어댄, 울릉도 상륙…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아

입력 2019-07-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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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 날인 지난 5일 고객들로 붐비고 있는 울릉도 모어댄 컨티뉴 매장.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오픈 첫 날인 지난 5일 고객들로 붐비고 있는 울릉도 모어댄 컨티뉴 매장.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모어댄 컨티뉴 매장이 울릉도 상륙 일주일 만에 필수 방문 코스이자 인기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식당과 생필품 판매점 위주던 울릉도에 최초로 면세점 입점 브랜드인 컨티뉴의 패션 매장이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섬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울릉도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울릉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준비한 것도 고객몰이에 큰 몫을 했다.

일부 품목은 오픈 당일인 지난 5일에는 완판되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모어댄 관계자는 “무엇보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울릉도 주민들이 자동차 자투리 가죽을 가방, 지갑 등 패션 아이템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사회적 기업 모어댄의 매장 오픈 취지에 적극 공감해 주셨기 때문에 제품을 많이 구매해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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