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크로스월렛으로 3500조 핀테크시장 도전

입력 2019-06-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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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팍스 김태철 대표 (왼쪽)와 오스틴 킴 크립테리운 공동창업자겸 COO가 MOU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비트팍스)
▲비트팍스 김태철 대표 (왼쪽)와 오스틴 킴 크립테리운 공동창업자겸 COO가 MOU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비트팍스)

블록체인이 차세대 보안 기술로 떠오르면서 팍스넷이 비자(VISA)ㆍ마스터카드(MasterCard)가 군림하고 있는 핀테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7일 팍스넷에 따르면 100% 블록체인 자회사 비트팍스가 영국계 글로벌 핀테크 기업 크립테리움과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제작된 탈중앙화 e지갑인 “크로스월렛”(CROSS Wallet)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비트팍스 관계자는 “크로스월렛의 결제, 환전, 구매, 송금,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결제 서비스의 경우 유니온페이와 협업 중인 크립테리움과의 제휴를 통해 세계 174개국에서 고객의 코인을 실 생활에서 사용 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크립테리움은 세계 최초로 1세대 블록체인 플렛폼 비트코인 결제 가능한 카드를 발급 했으며, 세계 어떤 ATM기에서도 현금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 2013년 설립됐으며 최초로 QR스캔 결제 시스템 개발했다.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ICO를 진행한 회사로 손꼽힌다.

팍스넷의 비트팍스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크로스체인 플랫폼은 1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비트코인, 2세대 플랫폼인 이더리움, 3세대 플랫폼인 넴 및 향후 차세대 플랫폼을 서로 연결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크로스월렛을 이용해 비자 및 마스터 카드가 기술 협업으로 진행되는 블록체인의 결재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2021년 양사의 순이익율이 각각 13조, 7조로 가정할 경우 총 20조 중 1%를 영업이익으로 포지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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