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 개최

입력 2019-06-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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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현장 모습(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2019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현장 모습(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국가보훈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아 진행된 ‘2019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14개업체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총 5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골드클래스 △원정건설 등 2개사가 수상하며 △일신건영 △태왕이앤씨가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수근종합건설 △리채 △선우씨엔디 등 3개사가 받으며, 국가보훈처장표창은 △은일종합건설 △엠.이.에이치 등 2개사가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한 △대신이엔디 등 5개사에는 국가보훈처장감사패가 수여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82개 참여 주택업체들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천여만 원의 비용을 들여 총 92동을 무료로 보수해 줬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1억 원 늘려 무주택국가유공자 97가구에 가구당 4백∼5백만 원씩 총 5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한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업계가 어려운데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주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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