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내달부터 드라이버 사고시 차량 부담금 면책

입력 2019-06-10 09:42 수정 2019-06-10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다)
(타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사고시 드라이버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정책을 내달부터 실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타다는 현재 드라이버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 손실이 발생한 경우 50만 원 이상의 비용은 드라이버가 부담하지 않고 면책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부터는 모든 비용을 면책해주는 제도로 변경한다.

VCNC는 그동안 보험회사와 함께 드라이버 과실로 인한 사고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50만원 면책금제도를 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드라이버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게 됐다. 내달부터 시작되는 이번 안은 1차적으로는 30일 이상 운행한 드라이버부터 시작해 앞으로 모든 타다의 드라이버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의 드라이버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버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54,000
    • +1.81%
    • 이더리움
    • 5,084,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6.16%
    • 리플
    • 896
    • +1.7%
    • 솔라나
    • 265,600
    • +1.34%
    • 에이다
    • 931
    • +1.09%
    • 이오스
    • 1,524
    • +0.07%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000
    • +1.47%
    • 체인링크
    • 27,390
    • -0.36%
    • 샌드박스
    • 984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