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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빅데이터 원천 기술 투자 속도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원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빅데이터’는 4차산업의 밑단 인프라다.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체감하게 만드는 윗단의 핵심 접점은 인공지능이다. 4차 산업 근간 기술을 선점해 미래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벤처투자는 전날 영국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xford Semantic Technologies)가 모집한 300만 파운드(약 44억 원) 투자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삼성이 투자한 이 회사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스핀오프(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시멘틱은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해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가공해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 명칭이다. 인공지능 원천 기술의 한 종류다.

이 회사는 시멘틱 기술을 개척한 보리스 모틱 교수 등이 개발한 RDFox(고성능 지식 그래프 및 의미론적 추론 엔진)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측은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한 이번 투자는 자사 기술 및 시장 기회에 대한 강력한 검증”이라며 “새로운 자금을 통해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일에 삼성벤처는 엘로브릭데이터에 대한 8100만 달러(약 955억 원) 투자에도 참여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지난해 8월 이 회사에 처음 투자한 이후, 두 번째 투자를 단행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쌓아놓은 데이터에 얼마나 빠르게 접근하고 분석하느냐가 중요한데, 이 회사 솔루션은 기존 제품보다 최대 140배 빠르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삼성벤처투자는 지난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관련 스타트업인 미국 ‘타머(Tamr)’에 투자한 바 있다. 타머는 고객사가 가진 방대한 빅데이터를 프로파일링해 쓸모없는 데이터를 정리하고 해당 기업의 영업ㆍ연구개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분류해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이 AI와 빅데이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적으로 분석해 기존 사업 부가가치를 높이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자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많은 정보(데이터)를 갖추고 있어도 이를 잘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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