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핵심사업부문 ‘인재 수혈 중’…"삼성전자ㆍLG전자ㆍ포스코 경력사원 모집"

입력 2019-05-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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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그룹 효자기업 인재 충원…삼성전자 DS부문ㆍLG전자 H&A본부 등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5월 현재 주요 대기업에서는 경력직 충원이 한창이다. 삼성그룹을 필두로 LG, CJ, 포스코, 한화 등의 그룹 내 핵심계열사 및 핵심사업부문의 경력직 채용이 이르면 이달 또는 다음 달 초 마감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30일 삼성전자ㆍCJ ENMㆍLG전자ㆍ포스코ㆍ한화정밀기계의 상반기 경력직 모집 소식을 엄선해 전한다.

삼성그룹은 현재 5개사에서 경력 채용 중으로, 그중 삼성전자의 핵심사업부로 알려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에서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우대사항은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9~2020년 박사학위 취득 예정자, 석사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 경력 보유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로 6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 순으로 접수는 31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CJ그룹 역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푸드빌, CJ씨푸드, CJ프레시웨이 등의 계열사에서 경력채용 중이다. 그 가운데 CJ ENM에서는 E&M부문 전략기획 경력사원 모집하고 있다. 담당업무는 전사 및 사업별 중장기 전략 수립, 국내외 시장 파트너십 구축 (M&A 검토, 사업실사 등) 등이며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만 4년 이상(대리-차장급), 이 외 전략 컨설팅펌 등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6월 2일까지, 이후 1차면접, 2차면접, CJ인적성테스트, 채용검진, 합격자발표 순으로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도 경력사원 모집에 한창이다. 특히 가전사업부문인 H&A 본부의 경우 총 7개 부문에서 활발히 충원 중이다. 그 중 ‘ESS 배터리 Pack 개발 경력사원’ 모집부문의 경우 다음 달 9일 접수를 마감한다. 경력년수는 4년 이상, 기구설계 개발경험자는 우대하며 학사 학위 이상의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그 외 BS(Business solution)사업본부에서도 솔라생산기술 및 LED수주영업 인력을 각각 모집 중이다.

포스코에서는 7개 분야에서 담당자를 모집 중인데, 그 중 물류ㆍ품질ㆍ판매 분야에서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물류(서울), 품질(서울), 판매(서울) 3개 부문의 모두 지원 마감일이 6월 9일이며, 상세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온라인), 면접전형(2회), 합격자발표 후 입사 순이다.

한화그룹의 경우 현재 9개 계열사에서 경력사원을 충원 중에 있다. 한화테크윈, 한화 화약ㆍ방산, 한화호텔&리조트 등에서 이르면 이달 및 다음 달 초 안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그 중 한화정밀기계에서는 로봇 개발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기술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이며 접수기한은 6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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