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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호박즙서 시작된 추락…가짜 아들 루머 까지 “미칠 것 같아”

‘임블리’ 임지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고통을 호소했다.

임지현과 남편 박준성 부건 에프엔씨 대표는 최근 중앙일보를 통해 호박즙 곰팡이 논란을 비롯해 부부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부부는 초기 대응이 미흡했음에 대해 인정하고 호박즙 26억원치를 환불했다고 밝혔다. 환불 후에도 불만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불안한 마음에 빨리 전체 환불을 진행했는데 이게 제품의 문제점을 인정한 꼴이 됐다”라며 “곰팡이가 없다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부부를 힘들게 한 것은 아들을 두고 ‘가짜 아들’이라는 루머였다. 임지현은 “그럼에도 나는 접을 수가 없다. 직원도 어렵게 버티고 있는데, 난 도망갈 수 없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8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패션기업은 물론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호박즙 곰팡이 논란을 시작으로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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