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주장에 전문가 “곧이곧대로 못 믿어, 2차 가격은 고의성”

입력 2019-05-17 01:53 수정 2019-05-17 0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캡처)
(출처=MBN 캡처)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에게 폭행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승현 전 의장은 평소 아내와 감정이 쌓여왔었다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현 전 의장은 지난 15일 아내를 폭행 후 방에 쓰러져 숨진 것을 확인, 119에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두고 배상훈 전 프로파일러는 16일 방송된 YTN 라디오에 출연해 여러 가지 정황상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겠다고 분석했다. 유승현 자택에서 피 묻은 골프채와 여러 병의 술병이 발견됐고 피해자 몸에 멍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유승현의 우발적 범행이 성립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가까운 상태에서 근접적인 형태의 가격 이후 2차적인 가격이 일어났다면 고의성 또는 계획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 특히 도구의 사용 범위, 반복 횟수 등이 나타난다면 우발적이라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54,000
    • +0.59%
    • 이더리움
    • 4,50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2.11%
    • 리플
    • 728
    • -1.22%
    • 솔라나
    • 212,900
    • +4.72%
    • 에이다
    • 688
    • +2.69%
    • 이오스
    • 1,140
    • +3.17%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1.63%
    • 체인링크
    • 20,300
    • +2.11%
    • 샌드박스
    • 652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