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AT마드리드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 유력…대체자는 누구?

입력 2019-05-15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출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의 작별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리즈만은 "지난 5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시절이었다.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이어 "그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우승컵도 들어 올렸다"라며 "항상 기억해야 할 믿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다. 서포터들에게 고맙고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들은 그리즈만의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를 유력하게 내다보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 등 다수 현지 언론은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이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길 마린 회장에게 이야기를 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그리즈만은 2014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175경기 출전, 94골을 넣으며 팀의 대표 골잡이 역할을 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그리즈만의 대체자가 누가 될 지도 관심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나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4,000
    • +0%
    • 이더리움
    • 4,388,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2.15%
    • 리플
    • 715
    • -2.46%
    • 솔라나
    • 204,000
    • +2.93%
    • 에이다
    • 651
    • -1.96%
    • 이오스
    • 1,097
    • +1.01%
    • 트론
    • 158
    • -2.47%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2.27%
    • 체인링크
    • 19,570
    • +0.26%
    • 샌드박스
    • 624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