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저스트코, 명동 페럼타워·서울파이낸스타워 연이어 진출

입력 2019-05-08 11:03 수정 2019-05-08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스트코 페럼 타워 내부 모습(사진=저스트코)
▲저스트코 페럼 타워 내부 모습(사진=저스트코)

싱가포르 공유오피스 업체인 저스트코(JustCo)가 서울에 연달아 깃발을 꽂았다.

저스트코는 7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 인근에 있는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두 번째 센터를 열었다. 지난달 명동 페럼타워에 첫 센터를 여는 등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저스트코는 싱가포르, 상하이, 방콕,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서울 등 총 8개 도시에서 30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저스트코는 싱가포르 투자청(GIC) 및 다국적 자산회사인 프레이저스 그룹(Frasers Property Limited)의 공동 투자로 1억77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공 완싱(KONG Wan Sing) 저스트코 대표이사는 “최근 몇 년간 서울에서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저스트코는 주요 투자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보다 강력한 발판을 확보하고, 최고급 상업중심지역 유명 건물에 새로운 공유오피스의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파이낸스센터는 저스트코 투자자 중 한 곳인 GIC가 소유한 건물이다.

저스트코 멤버는 커뮤니티 내의 멤버 혜택을 누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도시에 있는 다른 저스트코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사내 카페, 핫 데스크 구역, 개인 오피스 스위트 룸, 미팅룸, 게임 코너, 넓은 공유업무 공간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36,000
    • -0.81%
    • 이더리움
    • 5,05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8.88%
    • 리플
    • 896
    • +1.24%
    • 솔라나
    • 266,600
    • +0.6%
    • 에이다
    • 938
    • +1.19%
    • 이오스
    • 1,599
    • +5.61%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4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8,300
    • +4.54%
    • 체인링크
    • 27,270
    • -0.55%
    • 샌드박스
    • 1,012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