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1분기 DLS 발행금액이 6조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2% 감소, 전년동기 대비 22.3%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DLS는 금리, 원자재, 신용사건 등 기초자산의 가격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방법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권리가 표시되는 파생결합증권의 한 종류다.
발행형태별로 살펴보면 사모발행이 5조 원(전체대비 78%)으로 전년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연계DLS, 혼합형 DLS가 각각 2조6000억 원, 1조 원이 발행됐다.
1분기 DLS 상환금액은 6조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0% 증가,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조기상환 금액은 3조2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8.5% 증가했지만, 만기상환은 2조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6% 줄었다.
2019년 3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9조4000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6% 증가, 전년동기 대비 9.8%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