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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삼성전자 매출 비중 줄이고 중화권 공략 속도

삼성전기가 계열사 삼성전자 매출 의존도를 매년 줄여나가고 있다. 대신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을 공략하며 매출처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삼성전기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및 삼성전자의 해외 종속회사에 대한 매출 비율은 약 44.4%다. 2015년 61.8%에서 2016년 56.8%, 2017년 47.8%로 꾸준히 삼성전자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삼성전기는 그동안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 등을 공급하며 실적을 키워왔다. 이 때문에 2016년 4분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기가 매출처 다변화에 성과를 내고 있는 건 카메라 모듈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 호조 덕분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스마트폰용 트리플 카메라를 삼성전자와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화권 고객사에 모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플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와 비교해 판매가격이 60% 이상 높고 수익성도 더 좋다.

자동차 전장부품용 MLCC와 5G통신장비용 콘덴서 공급 역시 계열사 이외 고객사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지난해 9월 중국 톈진에 573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 전장용 MLCC 공장을 짓고 있다.

MLCC는 반도체 등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소자로 전자제품에 반드시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 한 대당 MLCC는 평균 800개~1000개가 탑재되는 반면, 전기차에는 1만 개가 넘게 들어간다. 가격도 3배 이상 비싸다.

삼성전기는 톈진 공장을 전장용 MLCC 주력 생산거점 삼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올해 세트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저성장 기조가 예상된다”며 "5G 안테나 모듈과 같은 신제품으로 통신모듈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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