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정준영 사생활 폭로→네티즌 갑을박론…“원래 문란한 사람이었다”

입력 2019-03-26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강혁민SNS)
(출처=강혁민SNS)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버 강혁민이 계속되는 논란에 해명에 나섰다.

강혁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과거 정준영의 문란한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강혁민은 정준영과 1년 동안 ‘얼짱시대’를 함께 했다. 당시 정준영은 병적일 정도로 여성과의 잠자리에 집착했으며 그것을 자랑하는 부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몰카충’까지 진화를 했을 줄은 몰랐다. 언젠가 터질 것이라고 예상했는 좀 늦게 터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네티즌은 “왜 이제야 폭로하느냐”, “같이 놀던 친구를 팔아먹느냐” 등의 지적을 이어갔다. 이에 강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런 적 없다. 오히려 피해 다녔다”, “방관한 것이 아니다. 문란한 줄 알았지 몰카범인 거 몰랐다”라고 1차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해당 내용을 폭로한 것에 대해 “‘몰카가 죄라면 대한민국 남자들도 모두 죄인’이라는 발언을 보고 그렇지 않은 착한 사람과 여성을 물건 취급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됐고 강혁민은 ‘남의 불행이 너의 행복이냐’라는 네티즌의 지적에 “리나라 언제부터 이렇게 범죄에 너그럽고 가해자 중시하는 사회냐”라며 2차 반박에 나섰다.

강혁민은 “몰카 찍히고 성범죄 당한 사람들은 행복하고 싶어서 찍힌 거냐”라며 “저는 작은 것도 감사하고 소중히 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사람이다.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앞으로 범죄자 절대 욕하지 말고 살길 바란다”라고 분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53,000
    • -1.02%
    • 이더리움
    • 4,553,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5%
    • 리플
    • 759
    • -1.17%
    • 솔라나
    • 213,500
    • -2.6%
    • 에이다
    • 682
    • -0.73%
    • 이오스
    • 1,241
    • +3.16%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3.65%
    • 체인링크
    • 21,200
    • -0.84%
    • 샌드박스
    • 670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