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 특별한 맛의 비법은 특제 고추장 양념…만드는 법은?

입력 2019-03-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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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게티이미지)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게티이미지)

'생활의 달인'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이 전남 나주에서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 나주시에서 한적한 시골마을에 둥지를 튼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 김남모(64·경력 48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의 가게에 손님들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는 바로 생고기비빔밥 때문이라고 한다.

'생활의 달인'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이 만든 생고기비빔밥에는 그때그때 바로 무치는 나물과 달인의 손에서 탄생한 특제 고추장 양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먹는 손님마다 극찬하는 고추장 양념에는 달인만의 비법이 숨겨져 있었다. 먼저 참외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해조류의 일종인 ‘청각’을 넣는다. 그 위에 볶아서 말려둔 양파를 뿌린 후 쪄내면 양념장의 단맛을 내는 재료가 완성된다. 푹 쪄낸 비법재료는 진액만 걸러 사골육수와 고추장을 섞은 뒤 숙성과정을 거친다.

'생활의 달인'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이 만든 비빔밥에 넣는 밥 역시 범상치 않다. 밥을 지을 때 불린 표고버섯으로 속을 채운 무를 넣어 밥에 향긋함을 입힌다. 이때 사용한 무는 으깬 뒤 고구마 순을 섞어 얇게 펴낸다. 그 위에 육회를 올려두면 고기의 수분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풍미도 한껏 살아난다고 한다.

88올림픽이 열리던 해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한식 팀장으로 근무했다는 나주 생고기비빔밥의 달인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5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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